2004년 9월 25일 토요일

[펌] 피의 역사 - 두칼레 궁전의 붉은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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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최고의 부와 명성을

간직하고 있는 두칼레 궁전이지만..

 

그 역시.. 우연으로

이루어진건 아닌것 같다.

 

저기 보이는 두칼레 궁전의 2층 기둥....들에

유난히 빨간색으로 보이는

2개의 기둥이 있다.

 

이 기둥은... 두칼레 궁전

앞 광장에서 ...

 

당시의 절대 권력자에게..

반역을 꾀하거나, 베네치아의 자치질서를 어긴 사람들에게 참수형 처리를 하였고,, 이 사람들의

머리를 바로 저 기등에 메달았다고 한다..

 

바로 그 사람들의 머리에서 흘러내린 피로 물들어

오랜 기간동안 지워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빨간색이란 여러가지 의미를 포함한 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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