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2일 수요일

[린아+234] 맘마 좀 먹자~ 말도 디럽게 안듣는 린아

밥을 잘 먹는 아기가 있을까?

주면 주는대로 흘리지 않고 꿀떡꿀떡 잘 받아먹는 아기가...

무리한 바램을 좀 더 보태자면, 혼자서 숟가락으로 잘 떠먹는 아기가.. ㅋㅋ

 

그래도 이렇게 안먹으면 곤란하자나~

엄마 힘들겠다. 잘 좀 먹어주면 안되겠니~

많이 먹고 쑥쑥 자라야지..

 

 

 

이건 아침 이유식 먹을 때...

 

 

 

 

이건 저녁 이유식 먹을 때...

 

 

 

댓글 8개:

  1. 윤경이도 이유식 시작했는데 3수저 받아먹고 말고 그러더군요.

    남는건 제 차지에요 -_-; 간이 안되서 정말 맛없긴 하더군요.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심정이 이해간다랄까...

    좀 크면 잘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어릴때 밥 잘 안 먹는다고 혼나고 자랐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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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파파울프™ - 2009/08/13 17:30
    린아엄마는 억지로 먹여요. 애가 토할때까지.. 언능언능 살찌라고..

    그래도 살은 안찌네요. 먹은 거 다 어디로 가는가 몰라요.

    남은 거 드실 때는... 소금간이라도 좀 해서 드시길.. 정말 맛없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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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핫 아버님들께서 아가의 남은 음식 처리반이 되시는건가요~?

    음식 안 먹는 아이 음식 먹이는 법 같은 건 주위 엄마선배분들에게 조언을 한 번 구해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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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riller Kate - 2009/08/14 14:24
    아유~ 그렇다고 제가 저걸 먹진 않아요. 한우갈아서 만든건 가끔 린아엄마가 먹기도 하는 거 같지만.. 전 싱거운 음식은 딱 질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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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우리 예준이는 아직 이유식을 먹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우유욕심이 너무 많은지 먹고나면 하루 한번씩은 꼭 트름시키다 보면 올립ㄴ디ㅏ..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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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드자이너김군 - 2009/08/14 18:32
    많이 먹으면 이쁘지요. 자기가 소화시킬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먹는걸 좋아하나 본데요. ^^

    전 잘먹는 애기가 가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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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저도 잘먹는애가 부럽습니다, 정말 먹는건 타고나는것같아요 저희애들둘다 어휴,

    숟가락으로 쫓아다닙니다, 좋아하는생선해주면 잘묵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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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함차가족 - 2009/09/05 23:42
    그래도 생선은 몸에 좋은 음식이라 다행이네요. 소세지, 햄 이런거 없음 밥 안먹는거보단...



    지금 버릇을 잘 들여야 나중에 편할 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혹시 EBS 에서 얼마전에 한 '아이의 밥상' 이란 다큐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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