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한 딸로 키우겠다 다짐했건만,
우리 린아는 아빠의 의지와는 아랑곳없다.
모험심이 넘쳐나는 우리 린아
쇼파위에 기어이 올라가겠다고 하시길래 조금 도와줬더니 결국 정상 정복 -.-
좋으신단다...
혹시 떨어질까 단단히 안전장치(아빠손) 해주시고..
영차영차~ 더 앞으로 가볼까?
올라간 것이 모자라서 거기에 기어가기 까지...
린아엄마의 증언..
하이체어 (스토케 트립트랩) 에서 이유식을 먹던 중, 의자를 탈출해 식탁에 저렇게 올라갔단다.
트립트랩을 탈출하다니... 이거 대단한걸..
결국.. 린아엄마의 주장 --> 안전벨트 질러야 한단다. -.-
집에만 있으니 수백만개의 지름신이 나를 압박해...ㅠ.ㅜ 백화점 넘 가고 싶다는...ㅠ.ㅜ
답글삭제@jelloys - 2009/09/03 10:18
답글삭제인터넷을 끊어야 겠어. 음하하하~
ㅎㅎ 린아공주님 미소가 너무 이쁘네요..
답글삭제머리가 상당히 장발이네요... ㅎㅎ
@나림맘 - 2009/09/08 02:32
답글삭제^^ 나림맘님 오셨네요~
머리는 한번도 깎아준 적이 없어서 완전 더벅머리에요. ^^
쫌매놓은 걸 보니 굉장히 앞머리가 길군요~ 산다라박처럼 묶어볼까...
린아 개구쟁이가 되어 가고 있네요.. ^^
답글삭제@곰실이 - 2009/09/14 12:47
답글삭제아유 말도 마세요.
애가 위험한 걸 모르는건지 즐기는건지 헤깔립니다.
그러다 머리 쿵 찌으면 앵 하고 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