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1일 금요일

[린아+264] 짐보리 - 공과 비누방울

그동안 콧물이 낫질 않아서 짐보리 등록해놓고 통 가질 못했었는데,

드디어 우리 린아 건강을 되찾고(?) 간만에 짐보리를 다녀왔네요.

 

커다란 고무공을 굴리며 놀고 있습니다.

린아 공은 노란색이군요.

 

 

여기는 풍선풀~

아기들이 동그란 것에 아주 극렬한 반응을 보이죠.

린아도 손이 보이질 않네요. ^^

 

 

줄에 매달린 깔대기(콘)에 공을 넣고 있습니다.

린아 엄마의 말로는 다른 아기들은 아무도 넣을 생각을 안하는데 린아 혼자 넣었다는군요. -.-

 

1. 공을 손에 들고,

2. 콘을 당겨서

3. 콘에 공을 넣었습니다. olleh~!

 

 

 

마지막으로 비누방울 놀이를 했습니다.

 

비누방울을 퐁퐁 불어주니

신기한 듯 돌아다니는 아이도 있고,

린아처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전-혀 무관심한 아이도 있다네요.

 

동영상도 있습니다. ^^

 

 

어딜가나 요새 그렇지만, 짐보리도 신종플루 때문에 엄마들이 걱정이 많아 많이들 등록을 취소했다고 하더군요.

어서 하루빨리 우리 아기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8개:

  1. 다인이는 문화센터 다니다가 신종플루땜에 끊었네욤.. 겨울쯤 다시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그 때는 저도 짐보리 함 고민해 볼까욤?? 짐보리 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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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곰실이 - 2009/09/14 12:52
    문화센터가 원래는 경쟁이 치열한 곳인데, 요샌 텅텅 빈다 하더라구요.

    (경쟁이 치열해서 문화센터는 못가봤습니다.)



    짐보리랑 플레이송스 2군데 다니는데 플레이송스보단 짐보리를 린아가 더 좋아하는 거 같다 하네요. (전 한번도 못따라가봐서 잘 모르구요...)



    다인이는 애교가 많고 영특해서 잘 어울리고 잘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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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린아 표정이... 비눗방울을 맛있어 하는 듯한 +_+!! ㅎㅎ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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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ANDor - 2009/09/15 00:38
    먹었나봐요.. ㅋㅋ 무슨 맛일까나. 애들 치약이나 감기약은 딸기맛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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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녕...아빠 되기가 이리도 힘들단 말입니까? ㅎㅎㅎ

    나중에 린아가 커서 아빠의 이 정성을 잘 알아줘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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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pikey - 2009/09/16 23:10
    제가 한 건 뭐 아무것도 없는데요~

    린아가 나중에 배신만 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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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혓바닥 메롱~~한 린아... 넘넘 귀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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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나림아빠 - 2009/09/22 17:56
    안그러더니 요샌 침도 다시 흘리고 혀로 자기 입술 아래를 저렇게 핥고 그러네요. 윗니가 조금씩 나올라 하던데 그래서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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