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7일 목요일

[장난감] 에듀코 터널마운틴 롤러코스터

 

린아는 여자아이인데도 인형을 좋아하지 않네요. 대신 나무 블럭이나 공 같은 것을 좋아합니다. 뭔가 새로운 장난감을 사줘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롤러코스터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사실 롤러코스터 는 여러 크기, 여러 종류가 있지만 몇개 둘러보니 이 제품이 딱 좋아보이네요. 너무 작으면 금방 싫증을 낼 거 같고, 우리 린아의 지적수준(?)을 고려해볼 때 이정도는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이.. (^^;)


근데 가격이 장난 아니군요. 원목으로 만들어졌으니 이 정도 가격 하는 건 이해를 하지만, 그래도 가계에는 적잖은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 정가가 159,000원인데 AK몰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현재 136,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요새 한참 AK몰과 미투데이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계신 xoxo가식걸 님께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미투데이에서 xoxo가식걸님을 소환해서 소원글을 작성하면, 매일 그중 후보 5~6명을 뽑아 '공정한' 방법으로 최후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소원을 들어주는 (상품을 주는) 방식인데, 이 최후의 후보에 들기가 어렵네요. (물론 최후의 후보에 들면 다 되는 것도 아니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소원을 빌고 있지만, 한번도 최후의 후보에 들지 못했습니다.



언제쯤 소원이 이루어질까요?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지갑을 여는 수 밖에 없을 듯.. ㅎㅎ

린아야 기다려라 아빠는 오늘도 소원을 빌어보마..


댓글 8개:

  1. 오호홋 새로운 이벤트의 등장~ 두둥~ 김군도 참여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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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드자이너김군 - 2009/09/17 11:05
    확률적으로 보면 여타 이벤트에 비해서 당첨확률이 높은 편이지만.. 그러다보니 더 애가 타네요. ㅋㅋ 왜 난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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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내가 질러주겠소~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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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jelloys - 2009/09/17 11:38
    돈이 어딨어서 마구 지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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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 굿럭이요!!

    저도 어릴적에 인형옷입히기 보다는 로봇조립하길 더 좋아했었더랬죠. ㅎㅎ

    근데,, 저거 제가 갖고 놀고 싶으면 안되는거죠=_=??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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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cANDor - 2009/09/17 23:18
    글쎄요..

    동그라미와 세모를 구분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재미없을 거 같은데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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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처형네 비슷한게 있던데 업어와야겠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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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파파울프™ - 2009/09/18 16:59
    앗 주변에 있음 저도 당장 업어오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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