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책] 창조지능이 미래를 결정한다 (2007.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조지능이미래를결정한다

앨런 J. 로우 지음|김종식 옮김
시공사2006.02.07
평점

 

2007년 4월.

 

한 IT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했는데 거기서 선착순 200 명에게 주는 이 도서를 받게 되었다.

 

요새 이러한 부류의 책들이 대개 그러하듯이,

하드커버이지만 얇은.. 한 200 페이지 내외의 그러나 값은 만원 안팎인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쯤 삼성 이건희 회장이 창조 경영을 독려한다는

그래서 그 첫번째 결과물로 퓨전반도체가 탄생하였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더 관심있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읽은지 한달 정도 지난 지금 기억나는 이 책의 내용은,

집중하고, 고민하고, 열심히 파고들면 생각지 않았던 순간에 우연히 창조적 지능이 발휘된다..

뭐 그런 내용이다.

 

물론 이 부분은 와닿는 부분이다.

 

뭔가에 집중을 했는지, 그걸로 머리가 골똘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내 경험을 미루어 봐도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화장실에 앉아서 등 의도하지 않은 순간에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고민했던 일들이 정리되고 했기 때문..

 

저자는 그러한 창조적 지능이 천재들 만의 소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갖고 있으며 유형별로 4가지로 구분되어 조금 다를 뿐이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개발했다는 창의력 분석표 에 대한 일종의 홍보가 크다.

이에 대한 저작권료를 받아서 한몫 챙기려는 것인지

표에 대한 무단도용을 금한다고 아주 친절히 명시해놓았다.

 

이 부분이 이 책을 눈쌀 찌푸리게 만든다.

(내가 보기엔 별거 같지도 않아 보이더만...)

 

이 비싼 표 보단 원론적이고 지극히 평범한 창조 지능을 키울 수 있는 여러 방법 들에 대한 소개가 좋았던 책이다.

 

 

리뷰로그 통합으로 리뷰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포스트일시) 2007.5.21 09: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포스트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일로 저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