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4 (토) 20:40
CGV압구정 3관
우연히 무료일간지에서 이 영화에 대한 소개 기사를 접하고 나서부터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
재미있게 봤던 X맨의 휴잭맨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요새 갑자기 좋아진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메멘토의 충격적인 전개에 빠져들게 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이라서 그랬다.
식스센스, 세븐, 메멘토, 디아더스 류의 영화
= 영화를 본 사람은 영화를 볼 사람에게 절대 결말을 얘기해주면 안되는 영화
영화 내내 흥미진진했다.
완벽한 반전은 아니었지만, 서서히 반전으로 흘러가는 것도 썩 괜찮았다.
그런데 솔직히 영화를 다 보고난 지금도 누가 죽었고 누가 남은건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영화를 볼 사람들을 위해 여기까지만...
리뷰로그 통합으로 리뷰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포스트일시) 2006.1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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