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말쯤 ^^
집에서 불법 DVD (만원에 3장~)
사무실 앞에서 만원에 3장짜리 DVD 를 샀다.
조악한 컬러프린터로 자켓만 겨우 입혀놓은...
안에 DVD 엔 라벨도 없는...
거기에 화질은 DVD 화질이 아니라 필름 스캔을 DVD 포맷에 담은 듯한..
또 거기에 자막은.. 윽.. 정식 자막도 아니고 알바 애들이 듣고 그냥 적은...
(그래서 중간 중간 자막이 없다.. -.-)
영화 내용은 괜찮았다.
좋았단 뜻은 절대 아니니 오해말 것.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 볼만했다는 거.
(감독이나 배우들도 아무 생각없이 영화 만든 거 같기에..)
영화 보는 내내 궁금한 게 있어 풀리지 않는다.
도대체 저 많은 옷들과 구두, 백들은 무슨 돈으로 장만하는 거야?
패션잡지 편집장 개인 비서가 돈을 글케 많이 버나...
(보기에 한달에 5천만원 씩은 벌어야 가능할 거 같다..)
리뷰로그 통합으로 리뷰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포스트일시) 2006.1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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