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5일 토요일

[린아+216] 러닝홈과 친해지기

린아 엄마가 린아 또래맘들을 만나더니 장난감 고르는 안목(?)이 생겼다.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기어다니기 시작하는 애들이 죽고 못산다는 '러닝홈'

 

동화속에 나오는 집의 문짝만 있는 형태의 장난감이다.

문짝이 있고, 창문이 있고, 초인종이 있고, 우편함도 있고, 열쇠도 있다.

 

아기들이 문을 열고 기어서 문을 통과하고, 문을 닫는단다.

아주 뭐 그냥 자지러진다는데...

 

 

문 밖에서 빼꼼히 집안(?)의 동태를 살피는 린아.

문은 내가 열어주었는데 이거 뭐하라는거야 하는 듯...

 

 

공으로 유인했더니 조금씩 용기를 내본다.

 

 

 

 

우물쭈물 망설이는 린아

 

 

 

망설임은 계속되고...

 

 

 

 

결국 문지방을 넘는데 성공~!

아빠 잘했죠~ 하면서 안아달라고 온다.

아유~ 이뽀~~ ㅋㅋ

댓글 6개:

  1. 아이들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은듯합니다 ^____________^



    아름 다운 블로그 멋지게 꾸며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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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oreasoul - 2009/07/28 16:49
    코리아소울님의 블로그를 보고 며칠 스킨 연구중이랍니다. ^^ 저도 멋진 스킨으로 태어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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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모난돌 - 2009/07/28 21:23
    그렇다면 내일 제가 제 스킨 공개 배포를 합지요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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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koreasoul - 2009/07/28 16:49
    앗하~ 기대만땅으로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트보드 다운받아서 적용해보려는데 텍큐닷컴이라 그런지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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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와 이런 장난감도 있군요.



    윤경이도 곧 필요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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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파파울프™ - 2009/08/04 22:09
    좀 더 크면 스스로 문도 열고, 지나가고, 닫고 그런데요. 근데 린아는 아직 문지방 넘기를 두려워하더군요. 기는 데 성이 안차 자꾸 일어나려고 해서 걱정이에요.



    윤경이도 곧 기어다닐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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