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부페가 가고 싶다는 린아 엄마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왕십리 민자역사에 오픈한 '마리스꼬' 에 갔다.
아침을 굶고, 오전 내내 워크샵에서 정열을 불태웠더니
딱 미치기 직전만큼 배가 고픈 상태.
2시가 다 되어서 찾은 마리스꼬에서
정말 없어보이게 많이 먹었다.
린아가 마리스꼬에 갔었다는 걸 말해주는 증거사진.
그러나 빈 테이블이라 어딘지 알 수가 없구나. 미안하다 린아야.
대신 엄마가 이렇게 우아하게 먹고 있구나.
아빤 너무 배가 고파 우아할 수 없었단다. 이해해주길 바래~~ ^^
그날 저녁. 우리 부부는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었다. ...
주말 점심 가격 : 28,000원 (+10%)
우와 비싸구나~
(평일 점심은 1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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