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린아+294] 낙서 시작한 린아


갑자기 테이블 위에 있던 볼펜을 집어들더니 책 뒷장에 마구 낙서를 해 놓은 린아공주..
엄마가 그걸 보고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준비했습니다.

린아가 린아만의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네요. 작품번호... 1번? ^^

이제 곧 온 집안에 낙서를 해버릴 거 같네요.
다행히 도배할 때가 지난 낡은 벽들이라
나중에 린아가 철들 때 까진 린아에게 작품 공간으로 제공해야겠어요.

그보다 낙서할 만한 칠판을 하나 만들어주는 것도 좋을 듯...


댓글 17개:

  1. 린아는 오늘 또 책에다 낙서를 했지... 나 커피한잔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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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elloys - 2009/10/12 11:52
    낙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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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이들에게 있어서 낙서는 중요한것 같아요.. 낙서 칠판 만들어 주는거 좋을 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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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곰실이 - 2009/10/12 12:36
    곰실선생님께 한수 배워야지요~!

    전지는 얇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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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작품활동에 여념없는 린아양 이쁩니다.

    저희도 색연필 몇개 구해다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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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저희집은 레뷰에서 받은 색연필로 한동안 버텨볼까 하는데..ㅋ

    린아만의 작품세계.. 앞으로가 더더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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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JooPaPa - 2009/10/12 13:17
    주원이의 학습능력이라면 곧 작품 하나 탄생시킬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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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드자이너김군 - 2009/10/12 13:20
    레뷰 색연필은 뭔가요...

    뭔지 몰라도 되게 좋을 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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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린아가 제법 진지하네요. ㅋㅋㅋ

    우리 하랑이 이젠 스케치북도 작은지 이불에 볼펜으로 잔뜩 그려 놨더라구요.ㅠㅠ

    맘껏 그리게 벽에 전지라도 붙여 놓아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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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하랑사랑 - 2009/10/13 07:34
    뭔가 그려진다는 걸 알면서 벅벅 그어대는걸까요? ^^



    낙서판은 위에 '곰실이' 님 글을 한번 보세요.

    http://cafe.naver.com/daincafe/159

    네이버 카페라 회원 가입하셔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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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와 잘 앉아서 제대로 하는데요.

    저희집은 벌써 조카들이 와서 낙서해놨어요 ㅜ.ㅜ

    아 신혼때 한 실크벽지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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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파파울프™ - 2009/10/13 13:09
    벽지, 가구, 가전제품, 몰딩 등등은 애가 크는 동안은 포기해야할 듯 싶어요. 온통 낙서에 스티커에 안봐도 비디오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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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앗!저런 행동이 낙서하려는거였군여~

    계속 저렇게 놀다보면 그림두 그리겠어요^^

    혜진이두 저러구 노는데 펜이랑 종이 줄껄 그랬어요..

    근데 린아 머리카락 긴데요?좋겠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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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혜진맘 - 2009/10/13 18:24
    일단 뾰족하지 않은 무독성 색연필 같은 걸 주위에 놓아보세요. 혜진이도 궁금할테니 가서 만져보고 막 바닥에 그리려 하지 않을까요?

    혜진맘님은 집이 너무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어서 혜진이가 연필을 못찾았나봐요.. 저희집은.... 뭐 시장바닥같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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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모난돌 - 2009/10/14 09:20
    ㅎ 안그래두 진짜 낙서하나하고 색연필하고 종이 갖다줬더니 하더라구요 ㅋㅋ

    언제쯤 린아나 혜진이가 엄마얼굴 그려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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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확실히 아기들한테 여러가지를 할 기회를 주어야 경험의 폭이 넓어지는것 같아요.

    하지만 김양은 주면 무조건 입이라서 볼펜, 연필 같은건 꿈도 못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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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현이네 - 2009/10/14 12:59
    아마 생각에 린아는 하도 먹는 거에 관심이 없어서 입으로 가져가는 게 덜한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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