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드디어 린아에게도 개인기(?)가 생겼습니다.
바로 곤지곤지...
아이발달상 언제 곤지곤지를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린아가 한다는 게 중요한거죠. ^^
엄마 말로는 엄마의 스파르타 교육의 산물이라고 하더군요.
스파르타는 좀 그렇지만 교육은 열심히~~
오늘 아침엔 플레이송스 노래를 틀어주는데
곤지곤지 곤지곤지 곤지곤지 곤지곤지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때 제가 린아를 안고 있었는데 갑자기 곤지곤지를 하는 게 아니겠어요~!
아니 이렇게 서프라이즈할 수가~!!
(아이 안키워보신 분들은 살짝 공감이 안되시겠지만요...)
근데 아직 잼잼이랑 짝짝꿍은 안되네요. ㅋㅋ
엄마가 또 스파르타를 해야....
자 린아야 곤지곤지라도 시~작~!
잼잼이랑 짝짝꿍도 할줄 안다고... 곤지곤지도 한참전부터 해오던 건데...
답글삭제아아.. 이빨도 2개나 있내요. 아랫니만 보이지만..ㅋ
답글삭제너무 귀여워요.. 언제쯤 우리 예준이는 저런 개인기를 보여 줄까요?ㅎㅎ
우와 곤지곤지 하는군요.
답글삭제윤경이는 잼잼만 간신히 해요.
@jelloys - 2009/10/13 11:27
답글삭제그래? 잼잼 짝짝꿍도 가능해?
증거를 보여줘야지..
@드자이너김군 - 2009/10/13 11:50
답글삭제예준이 아직 이빨이 안났던가요?
아랫니는 꽤 일찍 나오는 거 같던데..
윗니도 진즉 나왔어야 하는데 너무 커서 나오는 속도가 더뎌요.
하얀게 보이긴 하는데 쏙 하고 나오진 않네요.
@파파울프™ - 2009/10/13 13:06
답글삭제도리도리 잼잼 곤지곤지 짝짝꿍 요 시리즈로 다 해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
호~지대로 곤지곤지 하는데요?ㅋ 귀여워요^^
답글삭제혜진인 제가 안시켜서 그런지 요즘에서야 곤지곤지 가끔가다 하고
전에는 잼잼,짝짜꿍을 잘하더라구요
확실히 엄마가 많이 해주는걸 잘하는듯
요즘은 도리도리를 하는건지 싫다고 표현하는건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ㅋㅋ
@혜진맘 - 2009/10/13 18:18
답글삭제엄마가 여러번 해주면 따라하면서 배우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항상 같이 있는 사람이 엄마니까요.
뽀뽀를 가르치세요. 뽀뽀해주는 딸 너무너무너무 이뻐죽어요...
(린아는 지 맘 내킬 때만 가끔 어쩌다..)
@모난돌 - 2009/10/14 09:18
답글삭제음..역시 곤지곤지는 계속 해줘도 안따라하네요-_-;;
혜진인 누가 먼저 입을 가까이 가져가면 뽀뽀하는데 진짜 젤루 이뻐요^^
남편두 어찌나 좋아하는지 ㅋㅋ
아이고...그래도 곤지곤지 열심히 하네요 ㅋㅋㅋ
답글삭제우리 하랑이 하나하나 발달해 갈때마다 감동 받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곤지곤지는 이렇게 하는것이라는걸 제대로 보여주네요.
답글삭제스파르타식이라도 한다는게 부러울 따름입니다.ㅠㅠ
ㅋㅋㅋ 귀여워요
답글삭제개인기 습득 한꺼번에 많이 시켜서 저희처럼 짬뽕되는일은 없으셔야합니다!!!
@하랑사랑 - 2009/10/14 11:08
답글삭제매순간순간이 소중하고 감동인 거 같아요.
린아도 더 커서 하랑이 나이가 되면 그 나이대의 감동이 분명 있겠죠.
무엇보다 하랑이가 페델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은 너무 부러워요. ^^
린아는 페델라 막대기로 아빠 때리기만 하는데...
@현이네 - 2009/10/14 12:57
답글삭제시도 때도 없이 곤지곤지 하고 있답니다. ㅋㅋ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재미있나봐요.
@JooPaPa - 2009/10/14 13:18
답글삭제ㅎㅎ
주원이의 최근 개인기 원더걸스 소희 어머나는 돌잔치 전에 마스터 시켜서 선보여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