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31일 일요일

창밖으로 보이는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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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 있는 동안 동생네 집에서 기거(?)했습니다.
동생이 베네치아 옆동네(신시가지 정도 되죠)인 메스트레(Mestre)란 곳에 살거든요.

하루 자고 일어난 아침, 창밖으로 내다본 동네 풍경입니다.
앞에 새로 지은 아파트가 인상적이네요.

사진 오른쪽에 있는 빨간지붕집 창문 보이시나요?
이태리는 여름의 더위도 습한 더위가 아니라 건조한 더위이기 때문에
햇볕만 피하면 그리 덥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창문도 저렇게 완전 밀폐되게 꽁꽁 닫아놓습니다.
그리고선 집안에 있으면 시원하다는 거죠..

이날은 밀라노까지 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가는 날입니다.
일찍 서둘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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