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31일 일요일

베네치아 골목에서 만난 Botero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들을 헤집고 다니다 우연히 저 살찐 사내를 발견하곤 깜짝 놀랐죠.
아는 분을 통해 처음 알게된 바로 그BOTERO..

그의 작품이 걸려있는 화랑을 발견한거죠.
(위치가 어디냐고 묻진 마시길..)

BOTERO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본 바를 알려드리면,
1932년에 콜롬비아에서 태어났구요.

스페인 마드리드와 파리를 거쳐,
1952년 10월에 이태리 피렌체에서 미술 수업을 받았죠.

이때 그의 화풍이 결정되지 않았나 싶네요.

현재는 뉴욕에 살고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베네치아와는 전혀 관계가 없군요.
그래도 알고 있는 그림을 낯선 곳에서 마주친 느낌은 뭐랄까.. 반갑더군요!


댓글 2개:

  1. 사진 속에 4명이 있네요.. =]

    보테로 작품속 그 분은 마치 V를 하시는 듯..V-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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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ANDor - 2009/09/01 00:33
    이런.. 편광필터 같은거 없기 때문에.. ^^

    저땐 저도 꽤나 젊었었군요.. 까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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