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31일 일요일

베네치아 선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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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어느 골목에 있던 선술집입니다.

이태리 도착한 그날 저녁을 여기서 먹었죠.
조금은 당황스러웠던 해산물모듬과
우동면처럼 생긴 파스타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만든 화이트 와인이 맛을 더했죠.

선술집답게 아주 시끌벅적하고 정신없습니다.
이태리 사람들이 원래 목소리도 크고
어울려 떠들기를 좋아한다네요.

옆의 테이블에선 와인잔을 들고 노래 합창을 하기도 하더군요.

저 시각이 자정이 넘은 시각이었지만...
여전히 사람들로 불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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