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30일 월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30일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29일

  • 아까 먹은 갈치회 안올라가서 늦었지만 이제라도……(me2mms me2photo 식미투) [ 2009-11-28 23:4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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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식 시작. 제주도는 축의금도 안받네요 육지와 많이 달라요(me2mms me2photo) [ 2009-11-29 10: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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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이 남는데 더 빠른 비행기는 없네요 오늘 비행기 만석(me2mms me2photo) [ 2009-11-29 12:2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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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비가오고 바람이 세차게 불기 시작하네요 무슨 문제인지 출발 못하고 대기중입니다 옆에 대한항공은 출발하는데…… 서울 날씨는 어떤가요?(me2mms me2photo) [ 2009-11-29 14:4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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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안전점검문제로 비행기 지연 출발…… 얼마나? 제주항공 불안불안(me2mms) [ 2009-11-29 14:46:15 ]
  • 김포공항 도착! 제주나 서울이나 똑같이 춥군요(me2mms me2photo) [ 2009-11-29 16:3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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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28일에서 2009년 11월 2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28일

  • 아셰인님, 황무지에서 핫도그 좀 팔께요. 못본 척 해주세요. 완전체님 대박나세요~ 야채팔아서 언제 포장마차 사겠어요. 이거 완전 조마조마…(sfoon 노점왕 미친들이_와서_장사하시면_눈감아드립니다) [ 2009-11-28 00:09:50 ]
  • 팡세♡님, 그때 그 이상한 댓글 달았던 녀석 조치되었다네요. 보니까 댓글도 다 삭제되었구요. 나..쁜..넘..(uploader 미투도우미 me2photo) [ 2009-11-28 11:2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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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멀구나 졸려죽기 직전. 이번역은 김포공항(me2mms me2photo) [ 2009-11-28 14:2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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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생 처음 제주항공… 떨려 ^^;(me2mms me2photo) [ 2009-11-28 14:4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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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 이제 제주도로 고고고~~~(me2mms me2photo) [ 2009-11-28 14:5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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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기야 잘 부탁해(me2mms me2photo) [ 2009-11-28 1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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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것이 한라산인가…? 구름위로 우뚝솟은……(me2mms me2photo) [ 2009-11-28 16:2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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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도(me2mms me2photo) [ 2009-11-28 17:2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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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아는 열이 펄펄이라는데 아빠는 이러고 놀고있다 에휴(me2mms me2photo) [ 2009-11-28 21:5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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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2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27일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26일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rofile_image 소문듣고 찾아와서 가입했는데... 이건 또 어케 쓰는 것인가... "sfoon":http://sfoon.com/nkpower - 22:38 #

[BOOK] 아이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


아이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


- 저자 : 이재영
- 출판사 : 북하우스
- 정가 : 13,800원
- 발행일 : 2009.09.08
- 페이지 : 368 page

구매정보
인터파크 | 2009.10.27 | 12,420원

읽은기간 : 2009.11.? ~ 2009.11.26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아빠는 아이와의 놀이에 기대가 커지게 됩니다. 아들이건 딸이건 말이죠. 아직 추웠던 올해 봄, 회사 워크샵으로 갔었던 바닷가에서 만난 아빠 손 꼭 잡고 종종걸음하던 한 꼬마여자아이는 제 로망을 보는 것 같았죠.

제가 만들어낸 생명에게 하루라도 빨리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싶고, 알려주고 싶고, 경험해보게 해주고 싶은 건 어느 부모나 같은 마음일 겁니다. 그러나 처음 키워보는 조그마한 아이. 도대체 어딜 가서 무얼 하면 이 통제불능이고 제멋대로인 아이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에서 책방을 뒤지다가 비교적 최근에 출판된 이 책을 만났습니다.

저자인 이재영씨(위의 책 표지 참조)는 딸 소울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엄마(Epilogue 를 보면 영우 라는 아들도 하나 있으신 듯...?) 이시고 잡지, 사보 등에 글을 기고한 경력이 있는 글쟁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 속의 글들이 참 맛깔나게 잘 살아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아이와 함께 가서 즐길 수 있는 서울의 곳곳을 소개하는 서울여행안내서 정도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다가 아니라 육아의 어려움과 기쁨을 공감할 수 있는 육아서 이기도 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여행에세이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래 목적에 맞게 여행지에 대한 정보 제공도 빠트리지 않은 팔방미인입니다.

책은 memory, art, fun 3가지로 주제를 나누어 총 21군데의 장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 목차 참조)

1부 memory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 덕수궁 돌담길
춘천 가는 기차 - 대성리 기차 여행
우리 엠티 갈까 - 우이동 계곡
공항 가는 길 - 인천공항철도
엄마, 피크닉을 떠나다 - 한강공원
계절이 숨 쉬는 곳 - 남산공원
때로는 뉴요커처럼 - 신사동 가로수길과 도산공원

2부 art 
광화문에 다 있다 -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
음악이 흐르는 곳 - 풍월당과 서울숲 야외 음악회
관객수업 - 대학로
그림 보러 갈래요 - 덕수궁 미술관과 오페라 갤러리 서울
지하철 예술기행 - 서울메트로미술관
박물관에서 놀기 - 용산전쟁기념관과 별난물건박물관
공공미술 삼매경 - 삼청동

3부 fun
온몸이 즐거운 공원 - 용산가족공원
동화책 읽어주세요 - 어린이 도서관
백화점에서 노닐다 - 신세계백화점 본점
알뜰살뜰 시장놀이 - 동대문 평화시장
숨겨둔 보금자리, 카페 산책 - 홍대 앞 카페
분수 찾아 삼만리 - 어린이대공원
실내에서 놀자 - 실내 놀이터 티오비보

'참 햇볕도 좋고 어디론가 나들이 가면 좋겠다' 하지만 어딜 가야할 지 몰라 한참을 망설이다 결국 휴일이 저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을 미리 만났다면 그런 망설임 없이 위의 21곳 중 맞는 곳을 골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겠구나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이 책의 주인공은 물론 엄마 와 말도 어느정도 통하고 걷기도 잘하는 딸 입니다만, 엄마는 책을 읽을 시간적 여력이 되지 않아 아빠가 읽었습니다. 린아는 아직 소울이만큼 말을 하지도, 걸어다니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책 속의 정보들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아빠가 대신 읽어도, 아이가 아직 어려도 이 책은 읽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일단 맛있게 씌여진 글들이 적어도 돈 아깝단 생각은 안들게 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서 신세계 백화점 본점이 아이와 함께 가기 가장 좋은 백화점이란 것도 알았고, 어린이 대공원의 물놀이장이 그토록 환상적이란 것도 알았고, 집앞 서울숲에서 야외 음악회에 가면 잔디밭에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고, 가로수길 어느 카페에 가면 된장엄마처럼 한껏 여유도 부릴수 있겠구나 하는 것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 서울 혹은 서울 인근에 사시는 아이의 엄마 아빠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저자의 블로그 주소는 http://blog.naver.com/freemadamj 입니다. 간간히 새로운 장소에 관한 글도 올려주시고 계시네요.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25일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24일

  • 책에서 발견한 제닥!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괜히 반갑네요~^^* - 아이와 함께 하는 서울나들이(me2mms me2photo) [ 2009-11-24 08:3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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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ㄹㅈㅁㄴ님과 함께하는 24일 미투라이프~ 밤새도록 안녕하셨나요?(uploader ㄱㄹㅈㅁㄴ me2photo) [ 2009-11-24 09: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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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점심시간이 되는군요! (1시부터 밥먹는다는 누구누구는 빼고…) 어젠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오늘은 뭘 먹을까요… 여러분은 뭐가 좋으세요?(직미투 점심) [ 2009-11-24 11:35:39 ]
  • 간단히 보쌈 한접시(me2mms 식미투 me2photo) [ 2009-11-24 12: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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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 간단히 보쌈 한접시 씩은 하잖아요. 왜들 그래요? 꼭 김치볶음밥 먹고 알사탕 2개 챙겨온 사람들처럼…
    간단히 보쌈 한접시 by 모난돌 에 남긴 글(나도_이거_무진장_해보고_싶었는데_드디어_소원을_풀었다_으하하) [ 2009-11-24 12:40:18 ]
  • 린아엄마가 어제부터 고열(37.6도정도), 기침, 콧몰, 몸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제도 병원에 다녀오고 오늘도 갔는데 열이 더 오르면 타미플루 처방해준다고 했다네요. 어떡하죠? 머리 속이 하얗습니다…(젠장) [ 2009-11-24 16:31:32 ]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23일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2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리뷰]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그림책)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 On the night you were born

- 저자 : 낸시 틸먼 / 역자 : 이상희
- 출판사 : 내인생의책
- 정가 : 10,000원
- 발행일 : 2009.08.26
- 페이지 : 32 page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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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꿈속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참 많습니다. <내인생의 책> 출판사에서 나온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도 그런 책의 하나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 변환점을 하나 꼽으라면 그것은 취직도, 결혼도 아닌 바로 아이가 생겼을 때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하나의 생명을 만들어 내어놓고, 나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생명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그 이전까지 살아왔던 나 자신이 온전히 포기되고, 새로운 나 자신으로 변신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거죠.

그만큼 아이의 존재는 세상 그 이상이며, 그러한 엄청난 나의 아이가 태어난 순간은 어느 부모나 특별한 이벤트일 것입니다. 흡사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이땅에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때 온 세계가 축하하기 위해 몰려들었듯이, 이 책에서도 내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러 세상 만물이 움직입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이 책은 부모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내용을 이해하기 힘든 월령대의 아이에겐 따듯한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부드러운 수채화 터치의 그림들은 비록 밤이라는 차가운 컬러톤에도 불구하고 포근함을 전해줍니다.

또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좀 큰 아이들은 자기 자신이 축복받은 인격체이며, 세상을 향해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시작은 시편 139편의 문구로 시작합니다. "네가 놀랍고도 경이롭게 지어졌음이니"

이 책의 모든 글들과 모든 그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아기는 정말로 놀랍고도 경이롭게 지어졌고, 그렇기 때문에 만물이 축복하며, 사랑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책의 원제는 <On the night you were born> 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선 위의 그림을 책의 제목으로 했네요. 북극곰이 기쁨의 춤을 덩실덩실 추고 있는 모습이 정말 아기의 탄생을 기뻐하는 것 같지 않나요?


 

 

제가 먼저 읽었고, 린아엄마가 읽었고, 린아와 함께 책을 읽습니다. 린아는 각 그림마다 있는 노랗고 동그란 달을 특히 좋아하네요. 달만 보면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아직은 책을 보다가 덮어버리기 일쑤지만, 점점 책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오리들도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죠? 아기 오리들이 귀여워요. 엄마 오리의 궁둥이도 귀엽구요. ^^



위의 문장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모든 아이들이 참 이쁘지만, 세상 누구보다도 부모에겐 자신의 아이가 이쁘고 사랑스러울 겁니다.

린아야. 지금껀 어떤 이야기나 노래에서도, 아주 오랜 옛날 이야기에서도, 린아처럼 어여쁜 아이는 나온 적이 없었단다. 앞으로도 영원히, 린아처럼 어여쁜 아이는 이 세상에 없을 거야. 사랑한다.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22일

  • 손발이 오그라드는 무한도전. 그래도 아침은 like 뉴요커(me2mms 식미투 me2photo) [ 2009-11-22 10: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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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예약 가입 / 3Gs-32G / 블랙 / i-라이트 (기본료 45,000원 무료통화 200분 SMS 300건 무선데이터 500MB) / 보상기변 / 24개월 약정 = 426,000원 괜츈한데..?(uploader 애플 아이폰 3GS 출고가는_946000원 오즈옴니아랑_비슷한데 보조금이_장난아니군 me2photo) [ 2009-11-22 13: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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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사무실 공기는 쎄~하고, 발도 시렵고, 언능 끝내고 집에 가야지요…(휴일근무 야근 현재시각 21:48) [ 2009-11-22 21:48:05 ]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21일

  • 요것이 무엇일까요? 옆의 캔맥은 크기비교를 위해 찬조출연~(me2mms me2photo 통의_크기는_자그마치_4리터!) [ 2009-11-21 11:2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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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ㄹㅈㅁㄴ 님이 주신 [극장에서 본 마지막 영화] 는 얼마전 세미나 갔다가 오후 세션 땡땡이하고 롯데시네마 잠실에서 혼자 본 '디스트릭트9' 입니다. 아시다시피 영화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요 릴레이는 뭔가 색다른 답이 나올 것 같은 쟌느 님에게 넘겨드릴께요.(me2movie 디스트릭트 9 릴레이) [ 2009-11-21 11:39:46 ]
    디스트릭트 9
    디스트릭트 9
  • 정말 간만의 봉추찜닭(me2mms 식미투 me2photo) [ 2009-11-21 13:5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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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먹었으니 이제 장보러(me2mms me2photo) [ 2009-11-21 14:4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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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20일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19일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모난돌의 짧은 하루 - 2009년 11월 18일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11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