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라는 개념이 아마도 처음 도입된 것이 항공권이 아닌가 싶다.
(전혀 확인된 바 없으며 아니라도 면박 같은 거 없기~)
마일리지라는 것이 참으로 인간에겐 간사한 존재여서
요거 모으는 재미가 또 쏠쏠하다.
나중에 모인 마일리지를 쓰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 아닐까..
유럽, 이태리란 곳이 가까운 곳도 아니기 때문에 한번을 댕겨오더라도
둘이 합치면 국내 항공권 한장 정도는 나올 만큼의 마일리지가 생긴다.
(어라 얼마 안되잖아.. -_-;;)
따라서 어느 쪽 마일리지를 쌓느냐 하는 것이
항공사 선택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항공사들의 마일리지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대한항공,에어프랑스, 알이탈리아항공,
체코항공, 델타항공, 아에로멕시코항공
2.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아시아나항공, 에어뉴질랜드, 전일본공수(ANA), 에어캐나다,
오스트리아항공, 비엠아이, 폴란드항공,독일항공,
멕시카나항공, 스칸디나비아항공, 싱가포르항공, 스팬에어,
타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바라그브라질항공
3. 월드 퍽스(World Perks)
말레이시아, 노스웨스트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케냐항공,
세부퍼시픽, 아메리카웨스트, 하와이언항공, 브라덴항공,
콘티넨탈항공, 미드웨스트항공, 알라스카항공, 델타항공,
네덜란드항공(KLM), 에어차이나
4. 원월드(One World)
콴타스항공, 캐세이패시픽, 란칠레항공, 핀에어,
에어링구스, 이베리아항공, 아메리칸항공, 영국항공
5. 아시아마일즈(Asia Miles)
에어링구스, 알라스카항공, 아메리칸항공, 영국항공
캐세이패시픽, 중국동방항공, 드래곤에어, 핀에어,
일본항공(JAL), 이베리아항공, 일본항공(Japan Asia), 란칠레항공,
콴타스항공, 남아프리카항공, 스위스항공, 베트남항공
출처 및 자세히 보기 :야후 여행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에,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에 속해있다.
(둘이 같은 곳에 있음 얼마나 좋아!!)
스카이팀의 경우엔 대한항공외엔 그다지 이용할 일이 적은(내 기준에선!) 항공사들로
되어있어 상대적으로 스카이팀보다는 싱가폴 항공이나 타이항공이 속해있는 아시아나의
스타 얼라이언스가 끌린다.
(아버지가 미국 출장시 자주 이용하시는 유나이티드 항공도 스타얼라이언스에 속해있어
가족간 마일리지를 합쳐서 사용하는 걸 감안한다면 당연 이쪽이 우세! - 나에겐..)
그렇다면... 앞서 결정한 유럽항공사(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KLM) 중에
루프트한자가 선택이 되어야 한다는 얘긴데...
문제는 자리가 있느냐... 음음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