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실이의 권유/추천에 의해 읽게 된 책
픽션을 빗댄 자기개발 책이라 지루하지도 그렇게 거부반응이 있지도 않을거라 했지만,
이 책도 역시나 뻔한 책이다.
특히나 마지막 미래 장면은 정말로 웃겨서 코미디가 아닐까 했다.
폰더 빌딩, 폰더 동물원, 폰더 어린이병원 이라니...
그것도 6년만에? (9년이었던가..)
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폰더씨가 사고를 내기 직전의 상황은 말 그대로 참담했다.
뭐 좋은 얘기들이 많았다는 건 인정하지만,
다들 아는 얘기 아닌가? 알면서도 못하는 게 문제이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진부하고 껄끄럽다.
역시나 나하고는 상극인 책..
근데 왜 읽게 다고 했어? 뒷부분은 좀 그랬지만 난 좋았는데...^*^2006/10/12 09:24 | ||
전 뒷부분이 더 좋던데요^^2006/10/12 14:19 |
리뷰로그 통합으로 리뷰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포스트일시) 2006.10.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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