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5일 일요일
랜드시네마 1관
데스노트 애니를 우연히 접하고 나서,
결말까지 당장 알아야겠다는 땡깡에 져서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았는데..
정작 가서 보니 이번에 개봉한 건 전/후편 중 전편 이란다.
그래서 결국 본 것이 거의 애니로 본 부분까지.. ㅠㅠ
만화책은 아직 보지 못했지만,
애니와 비교한다면 애니가 백만배 더 낫다.
무엇보다 라이토 역으로 나온 후지와라 타츠야 란 배우.. 깬다..
완전 미스캐스팅..
진지하고 날카로운 라이토의 이미지완 달리 완전 장난꾸러기 이미지잖어..
덕분에 영화에 몰입할 수가 없었다. (여까지 적고 별점 반점 깎음..)
L 역의 배우는.. 모 나름대로 연기는 좋았으나 그래도 애니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그 기대엔 미치지 못했다.
애니보다 나은 캐릭터가 있었다면... 류크 정도? ㅋㅋ
만화나 애니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먼저 볼 만 하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반드시 만화책을 봐야 직성이 풀릴 듯...
후편이 내년 1월에 개봉하는데.. 볼까? 말까...
점수가 넘 짠거 아닌감.. 나름 재미나게 봤는데 ^*^2006/11/16 14:21 | ||
오오, 류크에 완전 꼴깍 였습니다.^^ 2006/12/04 13:19 |
리뷰로그 통합으로 리뷰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포스트일시) 2006.1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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