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3일 일요일

불쌍한 몽치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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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버스 정류장으로 가던 중
한 애견 센터에서 만난 강아지 시츄..
 
몽치 동생이라고 진짜 몽치 동생이란 건 아니구,
그냥 시츄란 거지... (오해없으시길~!)
 
그런데 다른 강아지들은 실내에 유리창 가까운 곳에
모여서 알콩달콩 놀고 있었는데
 
이 강아지는 밖에서 저 케이지에 갇혀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무슨 사연이 있는 듯 보였다.
어디 아프니..
 
안쓰러워서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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