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5일 토요일

[영화] 어거스트 러쉬 (2007.12.9) @압구정CGV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감독커스틴 쉐리단
출연프레디 하이모어(어거스트 러쉬),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루이스 코넬리), 케리 러셀(라일라 노바첵)
개봉2007 미국, 0분
평점

영화 시작..

 

공동투자 에 "CJ Entertainment" 가 등장한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보는 내내 한국영화 참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어거스트 러쉬? 웬 한 겨울에 8월 한 여름 얘기야.. ㅋㅋ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모르고 봤다.

 

그저 주변에서 많이들 봤다고 하길래..

 

음악 에 관해서 천재적인 소년

아버지가 록밴드 보컬이고 어머니가 실력있는 첼리스트라고 해서

그 아들이 음악의 신으로 태어난다는 건

그렇다.. 말도 안되는 억지이다..

 

하지만 뭐 영화가 꼭 1+1=2 수학(이건 산수자나!) 문제일 필요가 있는가?

절~대 그렇지 않지..

 

그래서 난 좋았다.. (글 처음에 얘기했듯이 한국영화라고 믿고 봐서 더 좋았다..)

 

실제로 어거스트 러쉬.. 네가 존재한다면,,

뉴욕 필하모니의 클래식 만이 아닌 모든 음악 장르에서 뛰어난 너의 실력을 보여주기 바란다.

 

하드렌즈 로 고생한 나의 눈엔 눈물이 주륵...

 

 

 

2007.12.9 (일) 11:45

압구정 CGV 1관

 

2007년 12월 2일 일요일

[영화] 고티카 (2007.11.30) @하나TV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티카 (Gothika)

감독마티유 카소비츠
출연할리 베리(미란다)
개봉2003 미국, 95분
평점

급 영화가 보고 싶어서 하나 TV 를 뒤졌으나..

하나TV 실망이야!

뭘 봐야할 지 한참을 뒤적거리다 할리 베리가 주연이라 하여 이 영화를 골랐다.

 

귀에 낯선 영화 제목.. '고티카'

무슨 뜻이지? 영어 단어 같진 않은데...

 

심리 스릴러 물인데, 밤에 혼자 불 다 꺼놓고 보려니.. 그래도 나름 무섭다.

빙의인 듯도 하고, 잘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좀 있으나 어차피 논리적으로 풀어선 안되는 영화란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흑진주 할리 베리의 망가진 연기..

새로운 할리 베리를 만난 것으로 만족한다.

 

톰크루즈의 새연인이었던 (맞나..) 페넬로프 크루즈가 나온 것도 흥미로웠던 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1.30 11:00 ~
집에서 하나TV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포스트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일로 저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12월 1일 토요일

몇년만인지... 렌즈를 다시 끼다..

아주 예전에 잠시 렌즈를 꼈던 적이 있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용실이가 안경 안 낀 얼굴이 더 좋다며 학교 앞의 안경박사에 덥썩 들어가서는 렌즈를 맞춰준다고 해서..

그러나 난시가 심해 소프트는 안되고 하드를 껴야 한다는 말에 제일 싼걸루 해주세요~ 해서 끼기 시작한 렌즈..

 

그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나름 잘 껴보려고 했는데

싸구리라 그런지 게을러서 그런지 눈이 워낙 삐꾸라 그런지

너무 불편해서 다시 안경으로 돌아가고 말았지..

 

그 렌즈를 지난 주말에 안과에 가서 다시 맞췄다.

복잡한 시력검사와 눈검사를 거쳐.. 난 완전비구면을 껴야 한단다..

 

얼마였지?33만? (우왕 비싸다..)

 

그걸 어제 찾아서,오늘 아침 처음으로 꼈다.(생활의 기록.. 나중에 까먹을까바)

 

지금은?

 

지금은 눈이 아파서 ㅠㅠ 뺐다..

참아보려 했으나.. 눈이 많이 힘들어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뻘개지고, 부어오르고, 건조해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시 쉬었다가..

내일 다시 낄테다~!

 

(사진 없이 포스팅하려니 넘 무료하다.. 하지만.. 여기 사무실은 웹으로 파일 첨부가 원천적으로 막혀있어서.. 할 수 없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