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작..
공동투자 에 "CJ Entertainment" 가 등장한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보는 내내 한국영화 참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어거스트 러쉬? 웬 한 겨울에 8월 한 여름 얘기야.. ㅋㅋ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모르고 봤다.
그저 주변에서 많이들 봤다고 하길래..
음악 에 관해서 천재적인 소년
아버지가 록밴드 보컬이고 어머니가 실력있는 첼리스트라고 해서
그 아들이 음악의 신으로 태어난다는 건
그렇다.. 말도 안되는 억지이다..
하지만 뭐 영화가 꼭 1+1=2 수학(이건 산수자나!) 문제일 필요가 있는가?
절~대 그렇지 않지..
그래서 난 좋았다.. (글 처음에 얘기했듯이 한국영화라고 믿고 봐서 더 좋았다..)
실제로 어거스트 러쉬.. 네가 존재한다면,,
뉴욕 필하모니의 클래식 만이 아닌 모든 음악 장르에서 뛰어난 너의 실력을 보여주기 바란다.
하드렌즈 로 고생한 나의 눈엔 눈물이 주륵...
2007.12.9 (일) 11:45
압구정 CGV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