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9일 월요일

서울 vs 수원 @ 상암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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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험이다. K리그 보러 간 건..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본 건 예전 피스컵 때 이후로 2번째 이지만,

K리그는 처음이다. 또 다른 느낌..

 

몇해전 이탈리아에서 보았던 유벤투스와 브레시아 의 세리에 A 경기와 오버래핑 된다..

 

적어도, 서포터스 만큼은.. 그들에게 뒤지지 않아 보였다.

경기장이야 두말할 거 없이 상암이 훨씬 훌륭하고..

경기 내용..? 경기 내용이야 모.. ㅎㅎ (no comment)

 

FC 서울을 응원했건만..

안타깝게 졌다.

 

몇번 골이 들어갈 만한 상황이 있었지만 안타깝게 번번히 비켜갔다.

이운재가 잘 막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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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때마다 FC 서울 서포터스 쪽에서 터지는 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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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쪽을 뒤덮은 대형 플랜카드위의 유니폼은 장관이었다.
아디다스 로고가 너무나도 선명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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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홈 경기였지만,
내가 보기에 서포터스 대결에선 수원삼성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후반 끝나기 한 2-30분동안 계속된 단체함성(?)은 경기장이 떠나갈 듯 했다.
쉬지도 않고...
 
그에 비하면, FC 서울 쪽은 상대적으로 아주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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