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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신장현 커플이 운영하는 이와신 디자인스튜디오에서 탄생한 '테셀(TESSELL)' 은 얼핏 보기엔 유럽의 어느 유명 디자인회사의 작품처럼 보입니다. 제품 상자를 꼼꼼히 살펴보지 않았다면 왜 우린 이런 디자인을 못할까, 역시 유럽 디자인은 뭐가 달라도 달라 라는 생각으로 체험을 시작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아름답고도 기능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낸 곳은 다름아닌 한국 디자인회사이더군요.
출처 : 테셀 홈페이지 (http://www.tessell.co.kr)
이와신의 두 디자이너는 얼핏 부부 디자이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3년차 커플이라고 하네요. 자랑스럽게도 홍익대 저의 동창이십니다. (선배인지 후배인지 까지는 모르겠군요.)
제품은 커다란 박스에 포장되어 배송되었습니다. (테셀 홈페이지에서는 편의를 위해 가방을 제공한다고 되어있지만, 실제 포장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더군요.)
테셀 플레이매트 제품 박스
박스 옆으로 린아가 깜짝 출연을 했군요. ^^ 제품 박스 뒤의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테셀 시리즈는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체험 제품이 'Animal Tessell' 이고, 그 외에 'Flower Tessell', 'Elf Tessell' 이 있으나 판매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해외에서 먼저 소개된 테셀 제품은 올해 7월부터 10x10 을 비롯한 국내 9개 대형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테셀 플레이매트 박스 내부
제품 구성품이 박스 안에 가지런히 들어있습니다. 역시 린아가 박스 옆에서 찬조 출연을 해주었네요. 빨리 꺼내달라고 조르고 있는 것 같죠? ^^
제품 구성품
박스에서 구성품을 모두 꺼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사진에선 봉이 하나 보이질 않는군요. 린아가 그새 어디로 치워놨나 봅니다.
이거 어떻게 조립하는 거야...
하나의 매트조각은 말, 닭, 거북이 조각으로 분리됩니다. 조립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멍 조각을 빼서 다른 색깔의 조각과 바꾸는 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라고 되어 있지만, 린아는 아직 어린 관계로 엄마가 만들어주었습니다.
"엄마 빨리 만들어 주세요~"
완성된 테셀 애니멀 3총사
색상 배치 순서는 특별히 상관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배열하면 되겠죠. 전 알록달록한 게 아이들에겐 더 이쁠 거 같아서 일부러 보색끼리 붙여서 조립해보았습니다. 위에서 보았던 정체모를 조각들이 이렇게 말, 거북이, 닭의 모습으로 멋지게 변신하였습니다.
조립을 다 하긴 했는데, 말은 타고 놀면 된다지만, 거북이와 닭은 어떻게 갖고 놀아야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말은 태워주면 혼자서도 뚜그닥 뚜그닥 거리며 잘 노는데, 닭과 거북이에는 린아도 딱히 관심을 보이진 않네요.
목마에 올라탄 린아
테셀 플레이매트 말은 조립해놓으면 위의 사진에서도 보는 것처럼 말 머리 쪽이 무거운 듯 싶네요. 가만 세워두어도 머리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그래서 린아를 뒤집어서 앉혀봤습니다. 이 동영상을 찍은 날은 말을 처음 탄 날인데 그래도 스스로 몸을 흔들며 말을 타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며칠 사이에 말타기 실력이 좀 늘었을까요? 자전거를 배울 때 능숙해지면 손도 놓고 타고, 엉덩이를 떼고 일어서서도 타는데 린아도 이젠 안정감이 있네요. 일어서서 타고 있습니다. 뚜구둑 뚜구둑~ 뚜구둑 뚜구둑~ ^^
어른이 타면 안되요~
린아가 타는 모습이 재미있어 보였나보네요. 엄마가 타보겠다고 말에 올라탔습니다. 과연 버텨줄까요? 버티는 것 같긴 한데 곧 조각들이 벌어지고 뒤틀어지는게 어른은 타면 안된다는 걸 몸소 보여주네요. 홈페이지의 설명에도 주 사용 연령층은 2~7세이며 주 사용 연령층이 아닌 경우 혼자 타기 힘들거나 제품이 무너질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번엔 다시 분해해서 매트로 변신을 시켜볼까요? 린아가 역시나 또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군요.
"아빠 린아 말 어디 갔어요?"
"아빠가 딴거 만들어줄께~"
"내가 내가 내가 할래요~"
매트로 변신한 테셀 플레이매트
조각을 이리저리 끼워맞추니 매트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꼭 직소퍼즐을 하는 것 같네요. 아이가 좀더 크다면 아이와 함께 해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색상은 알록달록 화려하네요. 아이들 놀이매트가 다 그렇듯이 역시 색상은 화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다른 테슬 플레이매트 제품이 있다면 연결해서 더 큰 크기의 매트로도 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하죠)
두께는 일반 놀이매트가 1.5cm 인데 비해 그 2배인 3cm 입니다. 소재가 EVA 라고 하는데 일단 느낌은 좀 딱딱한 매직블럭 같습니다. 걸음마 연습하다가 뒤로 넘어져도 머리가 안아플 거 같네요. (물론 놀래서 울긴 하겠지만..)
아래는 테셀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EVA 소재에 대한 설명입니다. 한마디로 안전하고, 튼튼하며, 친환경적이라고 하네요.
다만 EVA 소재에 대한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먼지가 잘 붙는 성질이 있는 것 같네요. 아이가 만지는 물건인데 먼지가 잘 달라붙고, 잘 떨어지지 않아 좀 걱정이 되는군요. 매트로 사용을 하려면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색깔과 모양도 예쁘고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쓸모있는 제품입니다. 조각을 이용하면 말타기외에도 조각 쌓기 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하나쯤 있어야 하는 목마. 기왕이면 예쁘고 기능적인 테셀 플레이매트가 어떨까 합니다.
"아빠 고마워요"
이 글은 모난돌님의 2009년 9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텐바이텐에서 테셀 플레이매트 체험단을 모집했었습니다. BULA 님의 블로그 에서 이 소식을 접하곤 신청마감인 어제 밤에 뒤늦게 텐바이텐에 회원 가입하고 부랴부랴 신청 덧글을 올렸죠. 위처럼 말이죠.
오늘이 발표날이었는데, 어떻게 발표가 되려나 하루종일 이벤트 페이지만 들락거려도 별 내용은 없고 그렇게 물건너가나보다 하고 퇴근을 했습니다. 집에 오는 길, 난데 없는 문자 한통 ㅋㅋ
[텐바이텐] 이벤트당첨을 축하합니다. 공지사항 및 마이텐바이텐을 확인해주세요.
와우~! 제가 당첨이 되었나봅니다. 부리나케 집으로 와서는 텐바이텐에 접속을 합니다. 공지사항을 확인합니다. ㅠㅠ 정말이네요.
약 130여명이 신청하신 걸로 아는데, 그중 3명 뽑는데 우리 린아가 뽑혔습니다. 이 어찌 경사스럽지 아니한가요. ^_^ 아마도 말타기를 좋아한다는 제 덧글이 효과가 있었던 걸까요? 아님 위에 올린 사진 중 쇼파위에 위험천만하게 걸터앉아있는 모습이 효과가 있었던 걸까요. 아님 그냥 우리 린아가 이뻤을까요? ^^
정확한 체험단 미션은 아직 받지 못해 모르겠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좋은 정보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테셀레이션 (무한히 반복되는 기학도형을 맞추는 놀이) 를 이용한 테셀 플레이매트 체험단 을 텐바이텐에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응모 기간이 9/2 오늘까지이니 이제 1시간 정도 남았네요. -.-
현재까지 약 120여분 정도 신청을 했는데 저도 지금 막 신청을 했습니다. 린아가 평소에 아빠 배 위에서 말타기 놀이를 아~주 (아빠 체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승마를 시켜야하지 않을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테셀 플레이매트는 위의 이미지처럼 조립하면 목마가 되고, 조립된 걸 분해해서 펼쳐서 끼워 맞추면 놀이매트로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 아이디어 상품이라네요.
자세한 상품 설명은 텐바이텐 제품구매 페이지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256420)
내일 발표하는 날인데 좋은 결과 있기를...